‘학교 2017’ 장동윤, 만찢남이란 바로 이런 것…‘너무 훈훈하잖아’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학교 2017’ 장동윤이 대세 신인다운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KBS 월화드라마 ‘학교 2017’ 송대휘 역의 장동윤이 싱그럽고 말간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학교 2017’ 4화에서는 다툼을 벌인 대휘(장동윤 분)와 태운(김정현 분) 그리고 그들을 말리던 은호(김세정 분)가 함께 적발돼 벌칙으로 강당을 뛰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세 명이 함께 티격태격하며 강당을 달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학원물의 정석 같은 장면이었다. 특히 장동윤은 순정만화에서 갓 튀어 나온듯한 싱그러운 외모와 청량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월세 문제로 주인집 아주머니와 다투던 대휘. 마침 치킨 배달을 온 은호가 이를 목격하게 된다. 이후 대휘와 은호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대휘는 ‘공부로 돈 걱정 안 하게 되면 좋겠다’며 ‘죽자고 뛰어도 출발점부터 다른 애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라고 이 시대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냈다.
 
이처럼 장동윤은 청량하고 청초한 외모뿐만 아니라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진실된 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신인다운 풋풋함, 그리고 청초한 소년의 매력으로 중무장한 장동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KBS ‘학교 2017’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표미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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