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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토트넘, 접전 끝에 3대2 로마 승리…‘페로티-젱기즈윈데르-헤리윙크스-얀센-투미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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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AS로마-토트넘의 경기가 로마의 승리로 끝났다.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 토트넘과의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가 펼쳐졌다.
 

AS로마-토트넘 / C’TIME 방송 캡쳐
AS로마-토트넘 / C’TIME 방송 캡쳐
 
이어, AS로마가 전반 11분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11분 나잉골란의 크로스가 카터 빅터스의 팔에 맞았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페로티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에도 로마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70분 케빈 스트로트만이 왼쪽 사이드를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다. 이에, 토트넘 수비수인 비머 선수가 걷어냈지만, 빗맞고 흘러나온 공을 침투해오던 젱기즈 윈데르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토트넘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87분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얀센이 슛팅을 때렸지만 골퍼스트를 맞고 나왔고 수비수 혼란을 틈 타 헤리 윙크스 가까스로 골로 연결시켰다.
 
특히, 후반 91분을 넘어 추가시간에 은쿠두의 얼리 크로스를 얀센이 침착하게 크로스의 방향만 바꿔놓은 원터치 슛팅으로 동점을 만들어 냈다.
 
이에, 카메라가 바뀌기도 전에 로마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92분 왼쪽을 돌파한 스트로트만에 크로스를 올렸고 18살의 공격자원인 마르코 투미넬로가 침투 후에 골을 만들어내 경기는 3대2로 AS 로마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젱기즈 윈데르는 터키의 유망주로 20살에 젊은 터키 출신 공격자원으로 지난 16일 로마가 약 174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했으며,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AS로마 유니폼을 입고 첫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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