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대체 불가 존재감을 가진 예능인 김병만이 척추 골절 부상을 입었다.
2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척추 부상을 입은 김병만에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김병만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고 당일 전화인터뷰를 통해 ‘척추가 골절이 됐는데 주변의 잔뼈들이 부러졌고, 정신은 온전하지만 몸을 쓸 수 없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척추 골절이 되었지만 다행히 신경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 후 소속사 관계자는 수술은 무사히 마쳤고 회복 속도는 괜찮은 편이나 완전히 회복하기까지는 ‘최소’ 2개월 정도 걸릴 전망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병만은 12시간 정도의 장시간 비행을 견딜 수 없는 상태로, 당분간은 귀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김병만이 출연 중인 ‘정글의 법칙’과 ‘주먹쥐고 뱃고동’ 측은 회복 경과를 지켜보고 추후 방송 스케줄을 논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5 21: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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