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광장시장 곗돈 사기 사건의 피의자 돼지엄마의 행방이 묘연하다.
25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광장시장 60억 계주 돼지엄마의 진짜 얼굴은?’ 편이 전파를 탔다.
서울의 3대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광장시장에서 수십 억대 곗돈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곗돈을 떼인 상인들은 잠적한 계주 박 씨를 사기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계모임의 경우, 계원들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계약서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계주 박 씨가 잠적한 지 15일 째가 흐르고 있다.
새벽 5시부터 꼬박 12시간을 일하는 광장시장 상인들에게 한푼, 두푼 모은 돈은 피와 땀이 담긴 돈이다.
계주의 큰 아들도 엄마의 행방을 모르는 상황이다. 그는 엄마가 동생 때문에 금전적인 문제가 생겼을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취재 도중 만난 계주의 지인은 “여행도 자주 간다. 발리하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자주 간다. 그래서 더 믿었다. 그렇게 몇 년을 왕래했다”고 말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9시 3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25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광장시장 60억 계주 돼지엄마의 진짜 얼굴은?’ 편이 전파를 탔다.
서울의 3대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광장시장에서 수십 억대 곗돈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곗돈을 떼인 상인들은 잠적한 계주 박 씨를 사기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계모임의 경우, 계원들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계약서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계주 박 씨가 잠적한 지 15일 째가 흐르고 있다.
새벽 5시부터 꼬박 12시간을 일하는 광장시장 상인들에게 한푼, 두푼 모은 돈은 피와 땀이 담긴 돈이다.
계주의 큰 아들도 엄마의 행방을 모르는 상황이다. 그는 엄마가 동생 때문에 금전적인 문제가 생겼을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취재 도중 만난 계주의 지인은 “여행도 자주 간다. 발리하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자주 간다. 그래서 더 믿었다. 그렇게 몇 년을 왕래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5 21: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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