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문무인 검찰총장의 한시는 어떤 뜻?
25일 JTBC ‘뉴스룸’에서는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문무일에 대해 조명했다.
임명 과정에서 그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시 하나를 읊었다.
“하늘 노릇하기 어렵다지만 4월 하늘만 하랴. 누에는 따뜻하기를 바라는데 보리는 춥기를 바라네. 나그네는 맑기를 바라는데 농부는 비 오기를 바라며 뽕잎 따는 아낙네는 흐린 하늘을 바라네”가 바로 그 내용.
‘뉴스룸’은 이 내용이 검찰과 여당-야당의 입장 차이가 첨예한 상태에서 그가 자신의 위치를 말한 것일 수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상호간 입장 차이가 다른 것이 문재인 대통령도 포함일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고 소개했다.
그가 청문회에서 공수처 설치 등에 소극적으로 대응했기 때문.
이와 관련해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은 서로의 입장은 비슷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 개혁에 대해선 그에게 더욱 강조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검찰 개혁 문제가 어떤 식으로 흐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25일 JTBC ‘뉴스룸’에서는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문무일에 대해 조명했다.
임명 과정에서 그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시 하나를 읊었다.
“하늘 노릇하기 어렵다지만 4월 하늘만 하랴. 누에는 따뜻하기를 바라는데 보리는 춥기를 바라네. 나그네는 맑기를 바라는데 농부는 비 오기를 바라며 뽕잎 따는 아낙네는 흐린 하늘을 바라네”가 바로 그 내용.
‘뉴스룸’은 이 내용이 검찰과 여당-야당의 입장 차이가 첨예한 상태에서 그가 자신의 위치를 말한 것일 수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상호간 입장 차이가 다른 것이 문재인 대통령도 포함일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고 소개했다.
그가 청문회에서 공수처 설치 등에 소극적으로 대응했기 때문.
이와 관련해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은 서로의 입장은 비슷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 개혁에 대해선 그에게 더욱 강조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검찰 개혁 문제가 어떤 식으로 흐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5 2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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