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논란 설리, “다를 뿐인데 미쳤다 생각해”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배우 설리가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설리는 24일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애완묘와 함께한 영상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이는 설리의 동물학대 논란이 되고 있는 상태. 영상 속 설리는 털이 없는 고양이를 이로 깨물고 고양이의 고통은 개의치 않은 채 웃음을 짓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설리의 동물학대를 주장하며 그를 향한 날이 선 비난을 보내고 있다.
 

 
이에 앞서 로리타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설리가 자신의 SNS에 심경을 표현한 듯, ‘파울로 코엘료’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라는 책 일부를 찍어 게재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당시 사진 속에는 “부인도 그 누구와도 닮지 않은 '다른'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과 닮기를 자신에게 강요하는 게 심각한 거죠. 하지만 부인은 부인이 다르다는 걸 미친 걸로 생각하죠”라고 적혀있었다.
 
한편 이와 같은 논란이 일자 설리는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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