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회식 일화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송중기-송혜교와 함께 ‘태후’에 출연했던 배우 조태관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태후’ 회식 일화를 전했다.
조태관은 “회식 자리에서 감독님이 두 분(송중기-송혜교)한테 진심으로 마음을 갖고 좋아하려고 해봐라고 연기 조언을 하셨다”며 “그랬더니 송중기 씨가 알아서 잘하고 있어요라고 하시더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잘하고 계셨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 윤종신은 “송송커플 대박 뉴스 건졌다”고 조태관이 공개한 에피소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혜교와 최근 결혼을 발표,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4 1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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