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대구에 시간당 50mm에 육박하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구는 24일 오후 2시 현재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씨를 보였다. 기온은 전날보다 1도 높은 34도로, 체감온도는 무려 39도를 육박했다. 비는 오후 늦게까지 내리다가 밤에 그칠것으로 전망된다.
기상레이더 영상에 따르면 현재 대구 하늘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를 쏟아내는 비구름이 운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으며 곳에 따라 시간당 20㎜ 이상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요일인 내일(25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4 14: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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