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휴가 시즌인 요즘 전국 방방곡곡 피서를 떠남과 동시에 피서지에서 문화행사까지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선보인 ‘문화가 있는 날’. 어떤 날일까?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의 주요 영화관이 할인을 진행하며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의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5,000원에 영화를 상영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주요 전시시설도 무료로 개관하거나 할인 또는 연장 개관한다.
문화재 또한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과 덕수궁. 그리고 종묘과 조선왕릉 등의 문화재는 무료로 개방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등 프로 스포츠 경기 할인 및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4 13: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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