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라그나로크’ 2차 예고편 공개… ‘닥터스트레인지의 활약은 미공개’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토르 라그나로크’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마블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토르 라그나로크’의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토르의 활약은 물론이고 마블 어벤져스의 멤버인 헐크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이번 공개된 ‘토르 라그나로크’ 예고편에는 헐크와 토르가 함께 활약하는 것과 함께 서로 농담을 주고 받는 장면이 유난히 많이 포함돼 있다. 이번 ‘토르 라그나로크’ 시리즈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러한 토르와 헐크의 케미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예고편에서는 펜리브로 추정되는 거대한 늑대와 헐크가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공개됐다. 마블 코믹스에서는 펜리브가 초반 늑대의 모습이였다가 점점 커져 세계를 집어삼키는 역할로 등장하는 만큼 이번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어디까지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토르 라그나로크’ 예고편에서 토르는 망치(묠니르) 없이도 번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오딘의 무기인 창(궁니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마블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헐크가 수트르에게 달려드는 장면이다. 진짜 ‘최종보스 악당’이 헬라인지 수트르인지 팬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수트르가 악당으로서 어떤 위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인다.

앞서 예고된 닥터스트레인지의 이번 ‘토르 라그나로크’ 출연은 이번 예고편에서는 공게되지 않았다. 닥터스트레인지가 ‘토르 라그나로크’에 출연을 확정지은 사실만 아직 밝혀진 가운데 어벤져스에서 가장 ‘사기캐릭터’라고 불리는 닥터스트레인지의 활약에도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
 

한편, ‘토르 라트나로크’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가영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