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위미디어그룹의 힙합 전문 레이블 싸이커델릭 레코즈 래퍼들이 Mnet ‘쇼미더머니6’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Mnet ‘쇼미더머니6’에 싸이커델릭 레코즈 소속 래퍼인 킬라그램과 로스, 앱신트, 라코, 오션이 출전한 가운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는 것.
먼저, 미국 뉴욕 1차 예선에서 유명 프로듀서이자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스위즈 비츠의 극찬 속에 합격한 앱신트와 LA예선전에 이어 국내에서 펼쳐진 2차 예선에서 심사위원 박재범과 도끼에게 주목 받은 로스는 3차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뛰어난 실력과 카리스마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특히, 지난 ‘쇼미더머니5’ 출전에 이어 재도전에 나선 킬라그램은 1차 LA예선과 2차예선에 이어 케이준과의 1:1 3차 예선까지 통과, 귀여운 외모와 먹방, 남다른 친화력으로 매 방송마다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에 반해 무대 위에서는 독특한 하이톤 랩과 진지한 모습으로 돌변하는 반전매력을 선사해 힙합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또, 킬라그램은 방송이 거듭될수록 그 동안 거론되지 않았던 숨은 우승후보로 점쳐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킬라그램과 로스, 앱신트는 지난 7월 4일 약 4년여만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이효리의 정규 6집 앨범에 피쳐링으로도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3차예선까지 진행된 방송에서 킬라그램과 라코, 오션이 통과해 남은 방송에서도 싸이커델릭 크루들의 활약이 예고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4 09: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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