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박시은이 한수연에게 자꾸 자극하면 비밀이 더 빨리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한수연과 박시은의 갈등이 극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시은에게 키즈 사업을 넘겨주게 된 한수연에게, 박시은은 관련 자료 인계를 요청했다.
이에 한수연은 “내가 비서냐”, “언제까지 자료 심부름을 해야 하냐”며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
“황용 후계자는 나”라며 “주제 파악 좀 하라”고 소리지르는 한수연을 보며, 박시은은 전날 밤 있었던 일을 언급하며 한수연의 분노를 자극했다.
박시은은 “멀쩡히 잘 출근한 걸 보니 어젯밤엔 어떻게 잘 둘러댔나보다”며 “내가 나서지 않아도 다 밝혀질 일”이지만 “자꾸 날 자극하면 그 시기가 더 빨라질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4 08: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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