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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다큐 3일’, ‘야구 미생’ 연천 미라클 조명…프로가 되고 싶은 그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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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다큐 3일’이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의 72시간을 조명했다.
 
23일 방송된 KBS ‘다큐 3일’에서는 꿈을 위해 쉴틈없이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의 3일을 소개했다.
 

 KBS ‘다큐 3일’ 화면 캡처
KBS ‘다큐 3일’ 화면 캡처
 
제작진이 처음으로 본 연천미라클 선수들은 체감온도 50도를 넘나드는 인조잔디구장에서 연습에 한창이었다.
 
포수인 신승원은 “더운 것은 투수나 포수 상관없이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고 더위에 대한 생각을 알렸다.
 
이어 “더운데 다들 야구가 좋아서, 야구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니까”라고 덧붙였다.
 
주장을 맡고 있는 유지창 선수는 선수단이 이뤄진 배경과 선수들에 대해 “프로에 있다가 방출된 선수들도 있고 대학교 때까지 하다가 군대 갔다가 온 친구들도 있고 고등학교 끝나고 온 친구들도 있다”고 말했다.
 
선수들 중 유일한 여자선수인 어제인 선수는 “미국에서 야구를 하다가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다큐 3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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