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23일 방송하는 tvN 주말드라마‘비밀의 숲’은 다음 주로 종영을 남겨둔 채 시청자들에게 큰 그림을 설계한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가영(박유나)의 집에서 처참하게 죽음을 당한 은수(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한 윤과장(이규형)이 살인자라는 의심과는 다르게 손과 몸에 피를 잔뜩 묻히고 넋이 나간 모습으로 앉아있어서 은수의 범인이 아닐꺼라는 추측만이 보였다.
하지만 은수(신혜선)이 윤과장(이규형)의 문신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것을 시청자들이 알기 때문에 의심을 끈을 놓을 수 없었다.
또 일재(이호재)가 이윤범(이경영)과 이창준(유재명)의 비리의 증거가 은수(신혜선) 살해 당한 날 사라진 것으로 미루어 이 둘의 의심도 거둘 수 없는 상태였다.
전 법무장관이었던 일재(이호재)는 가족의 행복을 위해 증거만 가지고 있을뿐 공개하지 않고 명예만 잃었을 뿐이었는데 딸인 은수(신혜선)이 살해되자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거리라 예상됐다.
14회 마지막에 시목(조승우)는 은수의 물건들 속에서 가영(박유나)가 말한 0. 7 의 비밀을 찾아냈고 그것이 문신에 있던 것으로 문신이 있을 만한 사람은 윤과장(이규형) 밖에 없다는 추리를 하고 그를 잡기에 이르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3 21: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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