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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주먹 쥐고 뱃고동’ 구구단 김세정, 데뷔곡 ‘원더랜드’ 갈치 의상 언급…‘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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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주먹 쥐고 뱃고동’ 김세정이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SBS ‘주먹 쥐고 뱃고동’에서는 낭만 여수 편이 계속 진행됐다.
 
멤버들은 붕장어배와 갈치잡이배 중 한 곳에 가기 위한 게임에 나섰다.
 
sbs ‘주먹 쥐고 뱃고동’ 방송 캡처
sbs ‘주먹 쥐고 뱃고동’ 방송 캡처
 
이를 선장하기 위한 게임은 과일 길게 깎기 게임.
 
그중 1라운드에 경수진과 구구단 김세정이 사과 깎기 게임에 나섰다.
 
경수진은 굵고 짧게, 김세정은 얇고 길게 깎는 전략을 선택했다.
 
경수진은 사과의 살을 다소 많이 파냈지만 안전하게 한 번에 깎았다.
 
반면 김세정은 아쉽게도 중간에 끊기고 말았다. 그 결과 6cm 차이로 경수진이 이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긴 경수진은 붕장어배에 타기로 결정했고 김세정은 자동으로 갈치잡이배에 타게 됐다.
 
이후 김세정은 김병만, 이상민과 함께 갈치잡이배에서 맹활약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김세정은 구구단의 데뷔곡인 ‘원더랜드’의 갈치의상을 회상했다.
 
갈치잡이를 하던 중에 그 의상이 생각났다는 것. 그는 “데뷔곡 컨셉이 인어공주라서 그런 의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원더랜드’의 무대 이상은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세정의 이러한 솔직한 언급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꽃이 피게 했다.
 
한편, SBS ‘주먹 쥐고 뱃고동’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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