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2NE1이 박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점점 높이고 있다.
26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을 통해 2NE1 멤버 박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박봄은 이미지에서 롱 드레스를 통해 절정의 각선미를 보이며,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신곡을 발표할 때 마다 늘 새로운 시도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던 2NE1이 이번에는 어떻게 변신할 것인지 많은 팬들이 설레임으로 기다리고 있다.
▲ 사진=투애니원 박봄,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최초로 7개국 10개 도시를 향한 글로벌 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을 선언한 2NE1은 이번 투어에 화려한 연출진을 대동하여 전세계 팬들과 만날 것임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이클잭슨의 'THIS IS IT' 콘서트 안무가 트래비스 페인(TRAVIS PAYNE)과 비욘세 투어 밴드의 리더 디비니티 록스(Divinity Roxx) 그리고 미국 슈퍼볼, 올림픽, 마이클잭슨 콘서트 무대를 꾸민 무대 디자이너 마이클 코튼(Michael cotton)까지 모두 2NE1을 위해 총출동했다.
게다가 2NE1은 이번 투어에서 화려한 사운드와 함께 글로벌한 스타일을 선사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Jeremy scott)이 2NE1 글로벌 투어의 의상을 직접 디자인한다. 마돈나, 비욘세, 리한나, 레이디 가가와 같은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2NE1의 무대 의상뿐만 아니라 댄서들의 의상까지 오리지널로 제작할 예정이다.
음악, 무대, 퍼포먼스, 패션 모든 방면에서 새로운 진화를 보여줄 2NE1의 월드 투어는 7월 28일, 29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시작된다. 해당 콘서트 티켓 예매는 26일(화) 지마켓(www.gmarket.co.kr)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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