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유희열, 유시민, 정재승이 각자 인생 최고의 해수욕장을 소개했다.
21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은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정재승, 황교익 다섯 남자의 전주 여행기를 다뤘다.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청간리 해수욕장’을 꼽은 유희열은 이 곳에서 토이 7집에 수록된 곡 ‘너의 바다에 머무네’를 썼다고 고백했다.
완전히 철 지난 늦여름의 바다에 대한 기억이 특별한 노래로 태어났다는 것.
이어 정재승은 태안 반도의 ‘먼동 해수욕장’의 낙조가 매우 훌륭하다며, 수영하다가 해가 지면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유시민은 전남 신안군의 비금도에 있는 ‘하트 해수욕장’을 꼽았다.
유시민은 비금도가 바둑기사 이세돌의 고향이자 국내 최초 염전이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면서, 하트 해수욕장에서 가장 좋은 것은 야산 한 편의 닭고기 맛집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유시민이 ‘인생 최고의 닭고기’를 맛 봤다는 유시민의 이야기에 유희열은 이번 여름에 꼭 가봐야겠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한편, tvN ‘알쓸신잡’은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1 22: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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