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제이와이제이(JYJ) 겸 배우 박유천과 황하나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황하나가 심적 부담을 느꼈다는 이유로 박유천에게 이별을 통보했다는 것이다.
21일 한 매체에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 보도됐으며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해 “확인되고 있지 않다”며 “황하나 씨와 관련해 회사 측 대응은 없다”며 그저 결별‘설’로만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황 씨 측근은 “황 씨가 ‘나를 둘러싼 근거 없는 루머들이 너무 많다’면서 ‘그런 루머들을 견디기가 힘들다. 이젠 한계가 다다르는 것 같다. 다 내려놓고 싶다’고 토로했으며, 박유천에게 이별을 통보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측근과 가족들이 두 사람의 이별을 반대하며 응원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고 싶을 만큼 죄송하고 미안하다”며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나와 하나 응원해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황 씨 역시 같은 날 박유천의 여자친구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장문의 글을 올렸다가 이튿날 두 사람은 게시글을 전부 삭제하고 SNS 계정을 삭제했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는 지난 4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1 18: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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