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육군 22사단에서 과거에도 일병이 사망한 적 있어 눈길을 끈다.
강원 고성군의 육군 22사단에서는 지난 1월 형모(22) 일병이 영내 나무에서 목을 매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형모 일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유가족들은 이후 모 일병의 얼굴에서 2.5∼4.5㎝ 크기의 상처 6개가 발견된 것으로 보고 가혹 행위가 있었을 것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군당국은 “목을 맨 나무에서 형 일병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난 상처”라며 “ 일병이 영내 나무에 목을 맨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일 군인권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께 육군 제 22사단으로 소속된 K일병이 경기 성남 분당의 국군수도병원에 진료받으러 갔다가 병원에 투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1 07: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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