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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7’ 7월 20부터 23일까지…‘미니멀리즘 작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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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아트페어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7’가 7월 20일 부터 23일 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인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일러스트레이션·그래픽디자인·캘리그라피·타이포그라피·독립출판 등 관련 분야의 다양한 아티스트들 750여명이 대거 참가해 작품을 알리고 대중과 소통하는 아트 축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아티스트뿐 아니라 2016년 월드일러스트레이션어워즈(World Illustraion Awards 2016) 당선 작품 및 일본, 프랑스 등 해외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진화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개념을 보여주는 작품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그중 기마늘(From sky) 작가의 작품은 여백을 통해 재해석의 요소를 부여한 따뜻한 일러스트로 시선을 끌었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7’ / 기마늘 작가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7’ / 기마늘 작가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7’ / 기마늘 작가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7’ / 기마늘 작가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 이야기 한다는 작가의 작품에서 사물의 근본과 본질을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작품을 통해 현실과 괴리가 최소화 된 느낌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작가는 페어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동료작가 그리고 대중들과의 소통을 통해 스스로의 발전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콘텐츠를 찾고 있는 기획자와 전문가들 역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 함께 일할 파트너도 찾을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중들은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750여명의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선보이는 약 30,000여 점의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취향 저격 작품도 찾아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7’은 오씨메이커스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네이버 GRAFOLIO, 라미나, 스테들러(STAEDTLER)의 협찬으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페어 관람을 위한 입장권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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