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0일 KAI는 이사회를 열고 사표를 수리 할 예정이다. 하성용 사장은 사임에 대해 “저와 KAI 주변에서 최근 발생되고 있는 모든 사항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T-50미국수출과 한국형전투기개발 등 중차대한 대형 사업들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지금의 불미스러운 의혹과 의문에 대해서는 향후 검찰 조사에서 성실히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 사장은 KAI에 입사한 후 재무실장과 본부장, 부사장 등 요직을 거치며 T-50 고등훈련기 양산, KT-1 기본훈련기 터키 수출계약 체결, HUH(수리온)양산체결 등의 과정을 함께 해온 바 있다.
특히 2006년 그가 경영지원본부장이던 때에는 1000%대에 육박하던 부채비율을 100%대로 낮춰 KAI의 경영 정상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KAI 관계자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새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일 KAI는 이사회를 열고 사표를 수리 할 예정이다. 하성용 사장은 사임에 대해 “저와 KAI 주변에서 최근 발생되고 있는 모든 사항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T-50미국수출과 한국형전투기개발 등 중차대한 대형 사업들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지금의 불미스러운 의혹과 의문에 대해서는 향후 검찰 조사에서 성실히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 사장은 KAI에 입사한 후 재무실장과 본부장, 부사장 등 요직을 거치며 T-50 고등훈련기 양산, KT-1 기본훈련기 터키 수출계약 체결, HUH(수리온)양산체결 등의 과정을 함께 해온 바 있다.
특히 2006년 그가 경영지원본부장이던 때에는 1000%대에 육박하던 부채비율을 100%대로 낮춰 KAI의 경영 정상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KAI 관계자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새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0 14: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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