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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난세계’ 첫 방송 반응은?… ‘연기력 호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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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다시만난세계’가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출연진들의 연기력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지난 19일 ‘다시만난세계’는 기대속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2005년에서 죽은 여진구가 2017년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판타지 로맨스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첫 방송이 나간후 ‘다시만난세계’에 대한 대부분의 반응은 드라마의 스토리보다는 주연 배우들에 집중한 반응이 쏟아졌다. ‘다시만난세계’에는 아이돌 출신의 배우 정채연을 비롯해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등이 출연한다.
 
‘다시 만난 세계’ 방송장면/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장면/SBS
 
사실상 ‘다시만난세계’는 여진구 외에 모두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출연진들로 구성돼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걱정이 앞섰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첫 방송 이후에는 출연진들의 연기력에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을 보였다.
 
출연진들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극의 몰입할 수 있었다는 후기가 있는 반면 출연진들의 어색한 연기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졌다는 후기도 나왔다. 여진구의 연기에 대한 호평은 이어지는 가운데 다른 주연배우들에 대한 연기에는 상반된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첫 화에서는 주로 여진구의 연기가 주를 이룬 가운데 이러한 연기력 논란을 딛고 주연들이 ‘다시만난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남은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다시만난세계’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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