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정치부 회의가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오찬 회동을 조명했다.
19일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는 정강현 반장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당대표들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며 “하지만 제1야당 대표가 빠진 자리여서 다소 맥이 빠진 분위기였다”며 청와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정 반장은 “그 시간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수해피해를 입은 청주에 내려갔다”며 홍준표 대표의 행보를 알렸다.
“복잡한 국회 상황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했다”며 국회에 대한 홍준표 대표의 반응도 알렸다.
정 반장은 “홍준표 대표는 유럽여행을 떠난 도의원 네 명에 대해서 ‘그 중에 세 명이 우리 당인 것으로 안다’며 ‘바로 징계절차에 들어가겠다’로 말했다”고 홍준표 대표의 말을 전했다.
또한 “홍준표 대표의 말을 ‘민생 챙기기’로 봐도 되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홍 대표는 ‘민생 챙기기는 1년 12달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며 홍 대표의 반응을 말했다.
이어 “오늘 홍준표 대표가 청와대 회동에 불참한 것은 나름의 정치적 승부수라고 볼 수 있다”고 홍 대표의 행보를 분석했다.
한편, JTBC ‘정치부 회의’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9 17: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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