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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꼭 아이맥스로 봐야하는 이유는?… ‘75%를 아이맥스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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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덩케르크’가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덩케르크’의 아이맥스 상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덩케르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전 작품부터 꾸준히 아이맥스로 촬영을 해온 가운데 이번 작품에서는 무려 75% 분량을 아이맥스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아이맥스 열풍을 일으켰던 그의 전작인 ‘인터스텔라’도 약 35%의 비율로 찰영 된 작품이다. ‘덩케르크’는 ‘인터스텔라’보다 훨씬 많은 분량이 아이맥스로 만들어져 이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관객들에 의해 아이맥스 상영관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아이맥스는 스크린의 비율과 휘어짐이 일반 상영관과 다른 것이 큰 차이점이다. 일반 상영관은 2.35:1의 비율로 상영한다면 아이맥스 스크린은 1.9:1의 비율로 상영한다. 이러한 비율은 관객들의 시각을 꽉 채워줄 뿐만 아니라 넓은 화면 비율과 깊이감으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일반 상영관에서 ‘덩케르크’를 본다면 위아래가 잘려 보이지만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즐기면 꽉찬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덩케르크’ 포스터/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덩케르크’ 포스터/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아이맥스로 만들어진 영화를 볼 때 계속해서 화면 비율의 변화를 느끼는 것도 일부분은 아이맥스로 촬영, 일부는 일반 필름으로 촬영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CGV가 아이맥스사와 독점 계약을 맺어 아이맥스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덩케르크’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벌써 관객들 사이에서는 아이맥스를 예매하기 위한 ‘예매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아이맥스 열풍을 일으키며 매진행렬을 이어나갈지 주목된다.
 
한편, ‘덩케르크’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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