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오늘(19일)은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대기 불안정으로 전남 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이날 오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30~36도 정도로 전날보다 3~4도가량 높겠으며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강릉 35도, 서울 33도, 춘천 34도, 대전 33도, 대구 36도, 광주 34도, 전주 33도, 부산 31도 등이다. 여기에 습하기까지 해서 불쾌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으며 곳곳에서는 열대야도 나타날 전망이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9 10: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