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얼마전까지만 해도 시세 폭락으로 ‘흙길’만 걸을 것으로 예상됐던 이더리움의 시세가 급등했다.
지난 일요일 최저치를 기록했던 이더리움은 19일 새벽부터 40%까지 상승했다. 비트코인도 11% 이상 올랐다.
한국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제공하는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19일 오전 6시30분 28만6600원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76만3000원의 시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섣부르게 가상화폐를 매각하거나 구매하는 것은 이르다. 지난달 13일 389.09달러로 고점을 찍었던 이더리움은 지난 16일에는 153.04달러로 절반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시세 상승 요인으로 이더리움 기반 기업용 블록체인 연합체인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얼라이언스(EEA)’ 이슈를 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9 09: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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