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방송리뷰] ‘2TV 생생정보’, 여름 보양식 갯장어의 변신…‘삼색 삼맛’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는 갯장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소개됐다.
 
18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삼색 삼맛’ 코너에서는 여름 보양식의 최고라고 손꼽히는 갯장어를 활용한 색다른 요리들이 소개됐다.
 
KBS2 ‘생생정보’ / KBS2 ‘생생정보’ 방송 캡처
KBS2 ‘생생정보’ / KBS2 ‘생생정보’ 방송 캡처
 
이날 첫 번째로 소개된 갯장어 요리는 바로 갯장어 회이다.
 
보통 갯장어는 구워서 많이들 먹는데, 여러가지 채소와 갯장어 회, 초장을 섞어 버무려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특히 갯장어 특유의 맛 때문에 그 맛을 한 번이라도 본 손님은 계속해서 찾게 된다고 한다.
 
또한 갯장어는 뼈가 세서 두툼하게 써는 것 보다 4~5mm로 썰어야 먹기도 좋고 고소한 맛이 나며 감칠맛 난다고 한다.
 
두 번째로 소개된 갯장어 요리는 바로 갯장어 탕.
 
갯장어 탕은 갯장어의 껍질, 머리, 꼬리, 뼈를 푹 고아서 우거지를 넣어 끓인 음식으로 기름지지도 않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라고 한다.
 
특히 갯장어의 껍질은 원기 회복의 기능이 있고 콘드로이틴이 함유돼 있어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푹 고아낸 갯장어의 뼈와 살은 식감을 위해 채에 곱게 걸러준 후 된장에 무친 숙주, 고사리, 시래기 등을 넣고 시원한 맛을 높여줄 파를 투하한 후 30분 정도 끓여주면 갯장어 탕이 완성된다.
 
세 번째로 소개된 갯장어 요리는 갯장어 샤부샤부이다.
 
깊은 맛이 난다는 갯장어 샤부샤부는 채소와 멸치를 넣고 탕귀와 감초까지 넣고 우려낸 육수에 갯장어 뼈와 노화방지에 좋은 갯장어 껍질까지 넣어준 후 3시간정도 푹 끓여준다.
 
이후 둥굴레와 연자를 넣어주면 이 집만의 구수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우러나게 된다. 특히 둥굴레는 남성의 기력 회복에 효과적이며 연자는 여성의 부인병에 좋다고 한다.
 
여기에 전복, 가리비, 대합, 키조개, 아귀, 돌문어까지 준비한 후 100번 이상의 칼질로 잘게 썰어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살려주면 이 집만의 갯장어 샤부샤부가 완성된다.
 
네 번째로 소개된 갯장어 요리는 갯장어 물회와 무침.
 
시원한 육수가 얹어진 갯장어 물회에 소면, 밥을 말아 먹으면 별미로 통하는 데, 갯장어의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파인애플 식초, 배, 매운 고추가 들어간 양념에 초장이 들어가면 새콤달콤한 비법 육수가 된다.
 
한편, ‘2TV 생생정보’는 매주 월-금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