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청와대는 18일 청와대가 다음달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8·15 특사’ 명단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는 보도와 관련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사 (선정) 주체는 법무부이고 시스템상 3개월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며 물리적으로 불가능함을 알렸다.
이어 ‘8·15특사는 없다는 것이냐’는 물음에 긍정하면서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렸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청와대가 광복절을 맞아 8·15특사 명단 선정 작업에 들어갔으며 특히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 등 진보진영에서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과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어 이들이 명단에 포함될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8 0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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