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오달님(박은혜)이 소스사건에 이어 투서까지 받으며 위기에 처했고, 이 때문에 그녀를 채용한 정재욱(이재우)까지 위기에 빠졌다.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달콤한원수’에서는 오달님과 정재욱이 위기에 빠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최선호(유건)은 오달님의 채용과정에 대한 소문이 돌자, 재욱을 찾아가 “채용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면 결과도 달라져야하지 않냐”고 다그쳤다.
그러자 재욱은 “달라질 거 없다 공정했다”면서 “소스 사건부터 투서까지 오달님씨한테만 그러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며 누군가 꾸민 짓이라 확신한 것.
재욱의 예상대로 홍세나(박태인)와 이 모든 일을 꾸민 마유경(김희정)은 달님을 찾아가 “이런 분위기에서 다녀야 겠냐”면서 “재욱이도 사람들 입에 오르게 됐다, 지금이라도 너 마음 고쳐먹으면 섭섭하지 않게 돈 주겠다”고 협박했고, 달님은 “소스사건, 투서 모두 어머니와 홍팀장이 꾸민 일 아니냐”면서 “내보내고 싶어서 호시탐탐 기회 노리고 있는거 아니냐, 난 건드려도 되지만 셰프님은 건드리지 마라”며 경고했다.
한편, SBS 드라마 ‘달콤한원수’는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8 08: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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