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선 기자) ‘안녕하세요’에 독특한 목소리의 중학생 소년이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할아버지 목소리가 고민인 15세 소년의 슬픈 사연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할아버지 같은 목소리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놀림받는다는 중학생 소년이 고민을 의뢰했다.
고민남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할아버지 같다”, “목소리 듣기 싫다”라고 놀리는 친구들 때문에 속상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함께 출연한 부모님은 “아들이 평소에 내색하지 않아 전혀 몰랐다”라고 말하며 마음 아파했다.
부모님은 “아들이 어릴 적 혈액암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수술을 받았다. 그 후유증으로 목소리를 잃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2TV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17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할아버지 목소리가 고민인 15세 소년의 슬픈 사연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할아버지 같은 목소리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놀림받는다는 중학생 소년이 고민을 의뢰했다.
고민남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할아버지 같다”, “목소리 듣기 싫다”라고 놀리는 친구들 때문에 속상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함께 출연한 부모님은 “아들이 평소에 내색하지 않아 전혀 몰랐다”라고 말하며 마음 아파했다.
부모님은 “아들이 어릴 적 혈액암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수술을 받았다. 그 후유증으로 목소리를 잃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7 23: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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