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배상례 달인에 따르면 찹쌀떡 집은 황해도 전통이 살아 있어 모양부터 다르다고 한다.
‘생활의달인’ 이북식 찹쌀떡 달인이 자신의 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에서는 나무도마의 달인, 이북식 찹쌀떡의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서 이 찹쌀떡집은 시어머니가 황해도에서 먹었던 추억의 맛을 살려 떡집을 낸 것이 시초였으며, 그 역사만 해도 70년이나 되는 이북식 찹쌀떡의 명가다.
현재는 전통을 지키기 위해 배상례 달인과 함께 아들도 3대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배상례 달인에 따르면 찹쌀떡 집은 황해도 전통이 살아 있어 모양부터 다르다고 한다.
이북식 찹쌀떡의 특징은 벌집을 만들기 위하여 꿀벌이 분비하는 물질인 밀랍을 넣은 달인의 팥소는 질리지않는 개운한 단맛을 낸다.
뿐만 아니라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연근을 함께 넣어 찰기를 더욱 살려준다.
한펴, 달인의 가게는 ‘황해도 떡집’으로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18길 12-3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7 21: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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