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이름 없는 여자’ 박윤재가 오지은 디자인 표절 논란을 돕기 위해 증거물을 내놓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최윤소가 오지은의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증거 영상을 박윤재가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윤재는 “정확한 증거는 여기 있습니다. 해주가 열이 씨 디자인 빼돌린 장면 정확하게 녹화된 CCTV 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배종옥과 최윤소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박윤재는 “공모 심사하던 김무열 사무실 들어가서 열이씨가 디자인 공모한 포트폴리오 훔쳐 나와 쓰레기통에 쳐박던 해주 모습이 정확하게 선명하게 찍혀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오지은은 “이러고도 계속 네꺼라고 우길 셈이야?”라며 당당히 말했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7 2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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