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강성연이 이필모의 납골당에서 그를 추모했다.
17일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 강성연이 이필모가 있는 납골당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필모의 납골당에는 강성연의 연락을 기다리는 고세원의 포스트잇 또한 붙어있었다.
강성연은 이필모를 찾아가 “여보 오늘이 벌써 당신 떠난지 1년째 되는 날이네”라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말을 마친 강성연은 가방에서 종이를 꺼내더니 갑자기 태도를 바꾸며 “우리 가족 이렇게 찢어놓은 그 사람들 용서 못해”라며 “아니. 안해”라고 덧붙이며 복수에 대한 마음을 불태웠다.
이때 갑자기 전화기가 울리자 강성연은 주위를 두리번 거렸고, 걸려온 전화에 자리를 떠났다.
뒤이어 고세원이 나타났지만 강성연을 붙잡기에는 늦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금 밤 7시 1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7 19: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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