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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마르코 일행이 먼저 때렸다”… ‘과거 사건 전말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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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마르코가 방송에 출연해 폭행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거 배정남이 방송에 출연해 당시 폭행사건에 대해서 밝힌 해명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배정남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논란을 빚었던 ‘배정남-마르코 난투극’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배정남은 당시 사건에 대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배정남은 “원래 인사를 잘하는 편이라 큰 형님뻘인 마르코에게 인사하러 갔다”며 “마르코가 술에 취해 눈이 풀려있었다”라며 당시 사건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다.
 
‘라디오스타’ 방송 장면 캡쳐/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방송 장면 캡쳐/MBC ‘라디오스타’
 
이어 배정남은 “인사를 하고 일어서려는 순간 마르코의 일행이 먼저 주먹을 날렸다 그리고 그친구는 도망갔는데 마르코 소속사 대표가 데러와서 사과하도록 했다”라며 당시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알렸다.
 
하지만 배정남이 밝힌 것과는 달리 당시 사건은 ‘모델 B씨 난투극’이라는 제목으로 배정남이 난투극을 벌인 것 처럼 알려졌다. 이에 배정남은 “얼굴도 나오지 않는데 배정남 폭행영상이라고 돌았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왜 해명을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배정남은 “마르코가 잘 나가고 있어서 피해를 줄까 한마디도 못했다”라고 답했다.
 
배정남이 사건의 전말을 이미 과거 방송에서 모두 밝힌 가운데 과연 마르코가 이번 방송에 출연해 어떤 진실을 밝힐지 주목된다. 특히, 배정남이 마르코에게 깜짝 전화를 걸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마르코가 출연하는 ‘비디오 스타’는 18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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