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SBS 스페셜’에서 헌법 개헌을 말한 과거 대통령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SBS에서는 ‘SBS 스페셜’ 480회인 ‘헌법의 탄생’ 편이 방송됐다.
오늘 방송에서는 개헌에 대해 발언한 전직 대통령을 조명했다.
과거 전두환은 “본인 임기 중 개헌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현행 헌법에 따라 내년 2월 25일 본인의 임기 만료와 후임자에게 정부를 이양할 것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발언과 함께 신군부 정권은 마무리 됐다.
이후 노태우는 “여야 합의 하에 조속히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하고 새 헌법에 의한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88년 2월 평화적인 정부 이양을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신군부의 핵심이었던 노태우는 아이러니하게도 신군부 이후 직선제 첫 대통령이 됐다.
이후 약 30년이 지나 박근혜는 탄핵 국면에 들어서자 본래는 싫어했던 개헌 카드를 꺼냈다.
이와 관련해 전여옥은 “연예인 이슈가 수류탄 정도라면 개헌은 핵폭탄이다. 그래서 이 카드를 꺼내 자신들이 원하는 국면으로 만드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물론 이와 같은 시도는 실패했고 박근혜는 역사상 첫 탄핵대통령이 됐다.
한편,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저녁 11시 5분에 방송된다.
16일 SBS에서는 ‘SBS 스페셜’ 480회인 ‘헌법의 탄생’ 편이 방송됐다.
오늘 방송에서는 개헌에 대해 발언한 전직 대통령을 조명했다.
과거 전두환은 “본인 임기 중 개헌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현행 헌법에 따라 내년 2월 25일 본인의 임기 만료와 후임자에게 정부를 이양할 것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발언과 함께 신군부 정권은 마무리 됐다.
이후 노태우는 “여야 합의 하에 조속히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하고 새 헌법에 의한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88년 2월 평화적인 정부 이양을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신군부의 핵심이었던 노태우는 아이러니하게도 신군부 이후 직선제 첫 대통령이 됐다.
이후 약 30년이 지나 박근혜는 탄핵 국면에 들어서자 본래는 싫어했던 개헌 카드를 꺼냈다.
이와 관련해 전여옥은 “연예인 이슈가 수류탄 정도라면 개헌은 핵폭탄이다. 그래서 이 카드를 꺼내 자신들이 원하는 국면으로 만드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물론 이와 같은 시도는 실패했고 박근혜는 역사상 첫 탄핵대통령이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6 22: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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