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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7,530원 확정, 11년 만에 두 자릿 수 인상률 기록…‘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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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소다은 기자) 내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 15일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7,530원으로 확정했다.
 

최저임금 / MBN 뉴스 화면 캡처
최저임금 / MBN 뉴스 화면 캡처
 
7,530원이라는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6.4% 오른 것으로 11년 만에 두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했다. 또한, 인상 금액으로는 역대 최고다.
 
노동계와 사용자 측은 그간 11차례 회의를 거듭하며 팽팽한 협상을 이어나갔다.
 
당초 노동계는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을, 사용자 측은 6,625원을 제시한 뒤 팽팽히 맞서다 1차 수정안으로 9,570원과 6,670원을 각각 제시했다.

그러나 격차가 무려 2,900원이나 차이가 나 협상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이는 듯 했다.

이후 노동계는 8,330원을 ,사용자 측은 6,74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한 뒤 최종적으로 7,530원과 7,300원을 놓고 표결을 통해 확정되었다.

 
한편, 확정 된 최저임금은 다음 달 5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종 고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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