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포트] 아스트로(ASTRO), 아로하들을 매료시킨 환상적인 콘서트 현장
  • 김지웅 기자
  • 승인 2017.07.1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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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웅 기자] 아스트로(ASTRO)가 데뷔 1년 6개월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15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아스트로(ASTRO)가 첫 단독 콘서트 ‘더 퍼스트 아스트로드 투 서울(The 1st ASTROAD to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아스트로(ASTRO) / 판타지오
아스트로(ASTRO) / 판타지오

 
아스트로는 지난 5월 공식 V앱 채널로 첫 단독 콘서트 진행 소식을 직접 밝히며 팬들의 시선을 모은 바 있다.
 
그동안 첫 단독 콘서트를 염원해왔던 아스트로가 데뷔 1년 6개월만에 그토록 꿈꿔왔던 첫 ‘드림’을 이루게 됐다.
 
멤버들의 개성이 넘치는 인트로 동영상과 함께 시작된 무대는 ‘숨바꼭질’, ‘Lonely’와 ‘물들어’까지 쉴틈없이 연달아 진행되며 콘서트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후 아스트로 멤버들은 밝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재치 넘치는 인삿말을 전했다.
 
아스트로의 리더 진진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인삿말을 들은 후 “오늘 저희 콘서트를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소식이 있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그는 “저희 응원봉 이름이 정해졌다.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모두 동의한 이름이다. 바로 ‘로봉이’다. 아스트로와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 이름)의  ‘로’, 그리고 부르기 친근한 ‘봉이’를 붙여서 로봉이라고 지었다”라고 말하며 아스트로의 공식 응원봉 이름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어진 무대에서는 ‘모닝콜’, ‘불꽃놀이’ 등 4곡의 무대를 연이어 선보여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그들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콘서트가 이렇게 재밌는 것인 줄 처음 알았다”라며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중간 쉬어가는 시간엔 아스트로의 맏형 MJ와 리더 진진이 섹시하면서도 코믹한 춤으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관객들의 환호가 절정으로 치달았던 순간은 ‘내멋대로’ 무대 이후였다.
 
무대 마지막 아스트로 멤버들이 모두 뒤돌아 상의를 벗어버린 것. 마냥 소년같았던 그들의 거친 남성미가 돋보이는 뒷태에 관객들은 큰 소리로 환호했다.
 
무대가 종료되고 다시 옷을 갖춰입은 차은우는 “저희가 이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정말 운동을 열심히 했다”라고 말해 관객들을 웃게 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문빈은 제일 자신있는 신체부위로 ‘복근’을 꼽았다.
 
그런 문빈에게 차은우는 “무대 올라가기 전에 저 복근을 만지고 올라가면 무대가 잘 된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객석을 웃게 했다.
 
이어 ‘너라서’, ‘별’, ‘You&Me’, ‘북극성’ 등의 무대를 선보인 멤버들은 돌출무대로 나와 “우리 아로하 분들 천천히 다 비춰보자”라고 말하며 현장에서 중계 중인 카메라를 받아들어 관객들을 비추었다.
 
즐거워하는 관객들의 모습에 진진은 해맑게 웃으며 “팬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카메라도 있어서 더욱 즐거운 것 같다. 오늘 콘서트 너무 기분좋으니까 이 기분을 7글자로 표현해보자”라고 말하며 멤버들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이에 라키는 “좋아서 미치겠어”라고 했으며 차은우는 “올림픽홀 뿌셔뿌셔”라고 8글자를 말했다가 멤버들의 장난섞인 비난을 샀다.
 
잠시 고민하다가 “올림픽홀 뿌셔쾅”으로 고친 차은우에 이어 진진은 “아스트로드 대박”, 문빈은 “로하봐서 기분 굿”, MJ는 “오늘 하루 최고다”라고 했으며 마지막으로 산하는 “오늘 로하 이쁘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아스트로(ASTRO)의 첫 단독 콘서트 ‘더 퍼스트 아스트로드 투 서울(The 1st ASTROAD to Seoul)’는 오늘(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며, 이후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제프투어를 진행하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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