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에 조응천 의원이 출연했다.
15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청와대의 민정실 자료 문제와 관련해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직접 출연해 이야기했다.
그는 박근혜 청와대의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이다.
최근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는 민정실에 있던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관련 내용을 공개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특히 수기로 쓰인 메모에는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 도와줄 것은 도와주면서 한국 경제에 기여하도록 유도”라는 멘트가 있었다.
이어 “삼성의 당면과제 해결에 정부도 상당한 영향력 행사 가능”이라는 내용 역시 담겨 있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대응, 금산분리 원칙 규제완화가 담겨 있었다.
이와 관련해 조응천 의원은 누가 어떻게 무슨 목적으로 쓴 것인지 아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누가 쓴 것인지 모른다면 증거능력 인정받기 힘들다는 것.
다만 본래 청와대 시스템이라면 이메일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데 박근혜 청와대는 자료를 지웠다는 의혹이 있어 정확하게 단정하기는 힘들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해당 문건의 시기를 보니 자신이 나가고 나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공직기강비서관일 때는 그런 것이 없었다는 것.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15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청와대의 민정실 자료 문제와 관련해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직접 출연해 이야기했다.
그는 박근혜 청와대의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이다.
최근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는 민정실에 있던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관련 내용을 공개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특히 수기로 쓰인 메모에는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 도와줄 것은 도와주면서 한국 경제에 기여하도록 유도”라는 멘트가 있었다.
이어 “삼성의 당면과제 해결에 정부도 상당한 영향력 행사 가능”이라는 내용 역시 담겨 있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대응, 금산분리 원칙 규제완화가 담겨 있었다.
이와 관련해 조응천 의원은 누가 어떻게 무슨 목적으로 쓴 것인지 아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누가 쓴 것인지 모른다면 증거능력 인정받기 힘들다는 것.
다만 본래 청와대 시스템이라면 이메일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데 박근혜 청와대는 자료를 지웠다는 의혹이 있어 정확하게 단정하기는 힘들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해당 문건의 시기를 보니 자신이 나가고 나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공직기강비서관일 때는 그런 것이 없었다는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5 20: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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