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남성래퍼만의 무대가 아니다… ‘에이솔 예선 합격’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쇼미더머니6’ 에이솔이 3차 예선에서 페노메코에게 우승을 거머쥐면서 여성래퍼들의 출연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쇼미더머니6’ 3차예선에서는 에이솔과 페노메코의 대결이 펼쳐졌다. 페노메코가 합격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에이솔이 합격하면서 반전을 선사했다.
 
그동안 남자 래퍼들의 주 무대로 알려져 왔던 ‘쇼미더머니6’에서 에이솔이 3차예선에 합격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쇼미더머니6’는 이전까지 모두 생방송 무대에 오른 주인공들은 남성래퍼였다. 예선에서 진출한다해도 모두 생방송무대 이전 탈락의 쓴맛을 맛봐야 했다.
   
이에 ‘언프리티랩스타’라는 여성전영 랩 경쟁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쇼미더머니6’는 성별에 제한이없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지만 유난히 남성랩퍼가 주목받곤 했다.
 
하지만 이번 ‘쇼미더머니6’에서는 여성 래퍼들이 새롭게 주목받고있다. 에이솔이 페노메코에게 우승해 반전을 선사한 것과 함께 트루디의 활약도 주목해볼 만 하다.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트루티는 이번 ‘쇼미더머니6’에서 도전을 이어나가면서 대중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에이솔이 예상을 뒤엎고 페노메코에게서 우승한 만큼 과연 이번 ‘쇼미더머니6’ 생방송에는 여성래퍼가 진출을 하게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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