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Wanna One), 현장 비하인드 공개 ‘윤지성-황민현의 뽀뽀까지?’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워너원이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고’의 티저영상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14일 워너원은 네이버TV 공식 채널에 ‘Teaser 촬영 현장 비하인드 깜짝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개를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워너원고’의 티저영상을 촬영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서로의 짝궁과 각양각색의 케미를 보여줬다.
   
옹성우는 워너원의 예능캐릭터 담당 답게 개그에 욕심내는 모습을 뽐냈다. 옹성우는 “하나 더 해도 되요?”라며 적극적으로 리액션을 보였다. 강다니엘이 어깨동무를 시도하자 팔을 잡아 내리는 등의 모습으로 개그캐릭터의 모습을 뽐냈다.
 
이어 이대휘와 하성운의 촬영 장면에서 이대휘는 하성운의 겨드랑이를 공격해 촬영장에는 웃음이 터졌다. 막내답지 않게 형인 하성운에게 적극적으로 장난을 치는 모습에 팬들의 시선이 모였다.
 
이에 반해 강다니엘과 황미현은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하성운이 “둘이 안 친해보여”라며 장난치자 황민현은 “우리 친해”하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배진영와 이대휘는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만큼 거의 뽀뽀하는 듯한 모습으로 귓속말을 해 ‘절친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황민현과 윤지성은 볼뽀뽀를 선보여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윤지성은 “성덕이다 성덕!”이라 외치며 신난 모습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영상에는 멤버들의 실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비하인드 장면이 수록돼 팬들의 관심이 모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워너원 꿀케미 벌써부터 기대된다”, “저만 멤버들 넓은 어깨에 시선강탈 당했나요?”, “비하인드 영상 더 풀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워너원의 첫 리얼리티프로그램 ‘워너원고’는 8월 3일 첫 방송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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