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이영선(이현경)이 윤수인(오승아)에게 최정욱(김주영)과의 재결합을 제안했다.
13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영선이 수인에게 정욱과 다시 만날 것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영선은 수인에게 “세영이랑 최부장 곧 결혼 한다더라”면서“내 생각엔 지훈이랑 너 최부장 세 사람 다시 한번 생각하는게 어떨까 싶다”며 재결합을 제안했다.
이에 수인은 “안 된다 말도 안 되는 얘기다”며 이를 거부, 영선은 “두 사람 헤어질 때 최부장은 아이 있는거 알았냐”고 물었다.
수인은 “정욱씨는 몰랐다, 지훈이를 갖은걸 알았을 때 이미 횡령사건으로 마음이 돌아선 뒤였다“면서 “그러는 사이 세영이와 약혼소식을 들었다 아이 때문에 발목잡고 싶지 않았다, 떠나는 것이 우리 모두를 위한 최선이라 생각했다”며 당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그럼에도 영선은 “지훈이 자기 아들인걸 알면 최부장이 결혼 포기하고 다시 돌아올 거다”고 말했지만, 수인은 “그럼 세영인 어떻게하냐 나 때문에 갈라놓을 순 없다 그냥 지금처럼 이렇게 살고싶다”며 끝까지 이를 거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4 09: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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