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오달님(박은혜)이 마유경(김희정)에 만류에도 레스토랑을 그만두지 않을 거라 선언했다.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달콤한원수’에서는 오달님이 홍세강(김호창)의 과거를 파헤치기 위해 레스토랑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달님을 찾아간 세강의 친모인 마유경은 “너와 사장 직원과 다시 만날 줄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면서 이곳을 그만둘 것을 부탁했다.
그러자 달님은 “싫다 여기서 일할 거다”면서 “아무 곳도 안 간다”며 이를 거절한 것.
유경은 “더 좋은 일자리 구해보겠다 너를 위해서 그런 거다”며 끈질기게 부탁했고, 달님은 “죄송하다 이제 어머니 부탁 못 드려드린다”면서 “그땐 세강씨 위한 일이라면 다 했지만 이제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니다, 왜 내가 그만두냐 불편하면 어머님이 그만두셔라”며 강하게 나왔다.
이어 달님은 “혹시 어머니도 세강씨와 최루비씨 사귄거 알고 계신거 아니냐”며 촉을 세웠고, 유경은 “왜 별장에 세강이가 있냐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지 마라”며 이를 모른척 발뺌, 달님은 “모르셨다면 속으셨거나 다 알고 계시면서 거짓말하거나 둘 중 하나다”며 이를 눈치채면서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볼 거다 그게 여길 못 그만두는 이유다”고 선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4 08: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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