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김어준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머리자르기’ 발언 이후 벌어진 일련의 상황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14일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시사인 김은지 기자와 함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과 입장 표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 비서실장은 13일 추 대표의 강경 발언 이후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있는 국민의당을 찾아가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 대표의 발언에 대해 우원식 원내대표를 필두로 더불어민주당 내 갈등이 심화된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김어준은 더불어민주당이 “후천성 야당 증후군”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야당을 오래하면 맞는 말을 해놓고도 반발이 심해지거나 역풍이 불까봐 지레 겁을 먹는다”는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4 08: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