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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뉴스룸’, 자유한국당 류석춘 비판한 ‘노엘 아빠’ 장제원-나경원의 발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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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류석춘은 ‘예비 살생부’를 쓴걸까?
 
13일 JTBC ‘뉴스룸’에서는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의 다소 선회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홍준표 당대표가 당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리 잡게 한 인물이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류석춘은 과거 19대 국회의원 입법 분석을 진행했다.
 
그리고 그중 법안 발의 활동에 ‘철학 없는 의원’을 꼽았다.
 
여기에는 총 59명의 사람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서청원, 김태흠, 나경원, 정우택 등 현역의원도 18명 이상 포함돼 있다.
 
이에 김태흠 의원 등은 “당 혁신 과정서 살생부 운운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이런 그는 우파의 경우엔 더 오른쪽으로 가는 것이 혁신이라고 말했지만 이제는 다소 그 입장이 바뀌었다.
 
간단히 요약하면 “나는 극우가 아니다”라는 것. 이는 극단적으로 오른쪽으로 갈 경우 당 내외 반발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으나 탈락한 노엘의 아버지 장제원 의원은 tbs라디오에서 “자유한국당이 극우로 가게 되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것이 정치 인생 뿐 아니라 인생 전체의 오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 역시 “헌법재판소에서 결정한 탄핵안까지 부정하는 것은 우파적 가치에 반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류석춘은 당 내외 반발을 이겨내고 자신이 원하는 혁신을 할 수 있을까.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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