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서로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두 게스트가 ‘인생 술집’을 찾는다.
13일 방송되는 ‘인생 술집’에서는 박준형과 손호영은 등장부터 정반대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박준형은 특유의 감탄사 ‘뱀(Baam)’을 연신 외치며 유쾌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한편, 손호영은 때때로 박준형을 보고 가끔 부끄러운 듯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며 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것. MC 김희철 조차 박준형, 손호영의 정반대 되는 첫인상에 “두 분이 진짜 너무 다르다”라고 말했을 정도라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준형과 손호영의 서로 다른 점들이 여럿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손호영은 말은 아끼는 편이고 술을 즐겨 마시지만 박준형은 하고 싶은 말은 항상 하는 성격에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한다는 것. 하지만 이렇게 다른 두 사람이 서로를 god 멤버 중 제일 많이 통하는 멤버로 꼽아 눈길을 끈다.
또한, 손호영은 “방송에서의 모습은 내 모습과 다르다”며 속마음을 진솔하게 풀어낼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미소 짓는 부드러운 이미지 때문에 늘 웃기만 하고 착한 이미지로 굳어지는 것이 고민이었다고. 그는 “늘 웃는다는 이미지 때문에 웃기 싫은데 웃은 적도 많다”며 “서른이 넘은 지금은 원래의 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3 13: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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