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강성연이 박인환, 송선미와 삼자대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한정욱(고세원)이 복단지(강성연)와의 불륜 오명을 벗기 위해 움직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욱은 박재진(이형철)의 멱살을 부여잡고 스캔들을 조작한 게 이 집 식구들이 아니냐며 소리치고, 재진은 본인이 한 게 아니라고 부인한다. 정욱은 박서진(송선미)에게 “그 호텔 사진 갖고 있었던 사람 바로 당신이야”라고 추궁한다.
이어, 비서(최대훈)가 서진에게 재진이 오민규(이필모) 사고에 연루된 사실을 정욱이 검찰에 밝혀지면 서진 역시 사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게 밝혀질 거라고 부추기자 서진은 불안에 빠진다.
재진이 검찰로 끌려 간 사이, 은 여사(이혜숙)는 사돈인 미옥(선우은숙)에게 “선택해요, 아들을 살릴지 이대로 매장시킬지”라고 말하며 정욱을 막으라고 한다.
또한, 단지는 신화영(이주우)의 뒤를 쫓다 재진을 보고 놀란 데 이어, 서진을 찾아온 시아버지 오학봉(박인환)과 삼자대면하게 된 상황에 의아해한다. “내 남편은 결혼하고 나 밖에 없었어요”라는 단지의 말에 서진은 “과연 그랬을까?”라고 되물으며 조소한다.
특히, 단지는 자신 때문에 피해를 입는 동생 예원(진예솔)을 위해 어려운 결심을 하고, “이거 아니면 다른 방법 없다”며 가족들 앞에서 무언가를 말하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2 14: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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