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예진 기자) 안희정이 정치인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욕구를 명예욕으로 꼽았다.
11일 방송된 KBS ‘냄비받침’에서 ‘안희정’편이 방송됐다. 1989년 김덕룡 의원 비서로 정치에 입문한 충남도지사 안희정은, 돈도 다른 것도 아닌 명예욕이 있는 사람이 정치인이 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날 안희정의 출판 기념회 때 미방영된 고 노무현 대통령이 전했던 메세지도 공개됐다. 이 일은 2008년 안희정이 공천에서 배제된 일이 있은 후였다. 영상 속 고 노무현 대통령은 안희정에 대해 “당시 자신이 당했던 희생이나 고생에 대해 한번도 생색을 내지 않고, 부담스럽게 한 적이 없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많이 생각났겠다는 경규의 말에, 안희정은 도지사 되고나서 하늘만 바라봐도 눈물이 날 때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생각 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KBS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11일 방송된 KBS ‘냄비받침’에서 ‘안희정’편이 방송됐다. 1989년 김덕룡 의원 비서로 정치에 입문한 충남도지사 안희정은, 돈도 다른 것도 아닌 명예욕이 있는 사람이 정치인이 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날 안희정의 출판 기념회 때 미방영된 고 노무현 대통령이 전했던 메세지도 공개됐다. 이 일은 2008년 안희정이 공천에서 배제된 일이 있은 후였다. 영상 속 고 노무현 대통령은 안희정에 대해 “당시 자신이 당했던 희생이나 고생에 대해 한번도 생색을 내지 않고, 부담스럽게 한 적이 없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많이 생각났겠다는 경규의 말에, 안희정은 도지사 되고나서 하늘만 바라봐도 눈물이 날 때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생각 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1 23: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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