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선 기자) ‘냄비받침’에 안희정 충남지사가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냄비받침’에서는 안희정 지사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애틋한 관계가 언급돼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희정 지사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래된 인연을 언급하며, 안희정 출판 기념회 축하 영상 미공개 부분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내가 굉장히 여러 곤경에 빠졌을 때 나 대신 많은 희생을 감수했다. 나는 안희정에게 엄청난 빚을 진 것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안희정 지사는 “나중에 영상을 보고 나서야 울고 계신 걸 알았다. 출판 기념회에서 그 영상을 틀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깜짝 놀라며 “그래서 영상을 틀지 않았나”라고 묻자 안희정 지사는 “저는 그의 참모입니다. 참모가 모시는 분의 눈물을 이용하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KBS2TV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11일 방송된 KBS2TV ‘냄비받침’에서는 안희정 지사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애틋한 관계가 언급돼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희정 지사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래된 인연을 언급하며, 안희정 출판 기념회 축하 영상 미공개 부분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내가 굉장히 여러 곤경에 빠졌을 때 나 대신 많은 희생을 감수했다. 나는 안희정에게 엄청난 빚을 진 것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안희정 지사는 “나중에 영상을 보고 나서야 울고 계신 걸 알았다. 출판 기념회에서 그 영상을 틀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깜짝 놀라며 “그래서 영상을 틀지 않았나”라고 묻자 안희정 지사는 “저는 그의 참모입니다. 참모가 모시는 분의 눈물을 이용하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2 00: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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