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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락 오브 에이지', 올 여름 지상 최대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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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올 여름은 ‘락 스피릿’이 대한민국을 점령했다. TV, 영화, 공연까지 그야말로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락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 사진=영화 '락 오브 에이지'


TV에서는 매주 토요일 밤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2’를 통해 아마추어와 프로 밴드들의 흥미진진한 락 경연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사로 잡는다.

장미여관, 데이브레이크, 피아, 트랜스픽션 등 이미 홍대 인디 밴드들 사이에선 유명한 밴드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2'는 락이란 장르에 익숙하지 않았던 대중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젊음을 폭발시키는 음악 축제인 다양한 록 페스티벌을 통해서도 직접 락을 즐길 수 있다.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막강 라인업을 자랑하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Radiohead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8월 10~12일에 열리며 Snow Patrol, Manic Street Preachers 등과 더불어 국내 다양한 장르의 록 밴드들이 출연한다. 국내 첫 론칭되는 ‘슈퍼!소닉2012’도 8월 14, 15일 양일간 도심에서 열려 더욱 풍성한 락스피릿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영화 '락 오브 에이지'


한편 극장에서도 영화 '락 오브 에이지'를 통해 지상 최대의 락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1987년 할리우드 선셋 스트립을 배경으로 락 음악을 반대하는 무리에 맞서 전설의 락 스타와 함께 락 음악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열정의 무대가 80년대의 최고의 히트곡들을 타고 스크린을 사로잡는다.

저니의 노래뿐 아니라 본 조비, 익스트림, 미스터 빅, 트위스티드 시스터, 알이오 스피드 웨건, 포이즌 등 80년대를 풍미했던 록 밴드들의 수퍼 히트곡들이 30여 곡 가까이 영화를 가득 채운다.

전설의 락스타로 변신한 톰 크루즈와 각각 뮤지컬 영화 '시카고'와 '헤어 스프레이'로 실력을 확인시켜 준 캐서린 제타 존스와 알렉 볼드윈을 비롯해 폴 지아마티 등 초특급 배우 군단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안무를 소화했다. 추억의 80년대를 완벽하게 복원시킨 헤어스타일과 복장 등 특별한 볼거리도 선보인다.

2006년 오프브로드웨이 공연을 거쳐 2009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토니상에 다섯 차례나 후보에 오른 동명의 초히트 뮤지컬 원작을 '토이 스토리3', '미스 리틀 션샤인', '아이언맨2'의 각본가들이 참여해 화제를 일으킨 영화 '락 오브 에이지'는 올 여름 뜨거운 열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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