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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시사기획창’ 로봇, 뇌와 연결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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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예진 기자) 로봇팔이 이제는 근육이 아니라 뇌와 연결된다 전해졌다.
 
11일 방송되는 KBS1 ‘시사기획 창’에서는 ‘인간 신을 꿈꾸다’ 편이 방송됐다.
 
사람이 움직이겠단 생각만 하면 로봇발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것은 외국의 한 30대 남자, 에릭의 뇌와 연결된 실제 로봇 이야기다.

KBS1 ‘시사기획 창’
KBS1 ‘시사기획 창’

 
총상으로 인해 목 아래로는 전부 마비됐던 에릭은 13년만에 로봇팔로 처음 병을 잡을 수 있던 날, 정말 기쁘고 신이 났다고 말했다. 현재 에릭에겐, 뇌신경의 신호를 컴퓨터로 전송해주는 장치가 뇌에 이식돼있다. 그는 언젠가는 척추를 다친 사람들도 로봇 팔을 이용해 움직일 수 있을거라 희망한다고 전했다.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쳐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쳐

 
아울러, 인공지능학 교수 및 관련 개발자를 통해 첨단 과학이 인간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정도로 진행이 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KBS1 ‘시사기획 창’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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